베리굿 (사진=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베리굿의 신곡 두 번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4일 자정 걸그룹 베리굿이 공식 SNS를 통해 “정말 너는 내게 처음이야, 비밀인데 정말 처음이야. 베리굿 첫번째 미니앨범 ‘Very Berry’ 4월 20일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 오는 20일 공개 예정인 신곡 ‘Angel’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멤버 세형이 단독으로 출연, 반지를 다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여성스러운 세형의 모습이 더욱 청순하고 우아한 소녀의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잡는다.

또한 베리굿은 지난 12일 공개된 첫 티저에 이어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 자정에는 세 가지 버전의 티저 중 그 마지막 티저를 공개할 예정.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도록 다른 버전의 티저를 준비했다”라며 “마지막 버전의 티저에도 많은 관심 바라며 오는 20일 공개되는 신곡 ‘Angel’에도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해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인기를 끌며 음악무대와 예능,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어 9월에는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했다.

수많은 댄스 걸그룹 사이에서 발라드로 승부수를 던지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베리굿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베리굿의 마지막 티저는 오는 17일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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