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악화··신용위험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4분기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 여력, RBC 비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분기 보험사의 RBC 비율은 267.1%로 전분기 대비 17.7% 하락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가 전분기보다 18.8%포인트 감소한 278.3%를 기록했고, 손해보험사는 15.4%포인트 감소한 244.4%로 집계됐습니다.이처럼 RBC 비율이 크게 감소한 요인은 4분기 중 지급 예정된 주주배당액과 자사주매입 등으로 인해 가용자본이 6,989억원 감소한 반면, 재무건전성 기준 강화 등으로 신용위험이 증가하면서 요구자본이 2조2,055억원 증가했기 때문입니다.RBC 비율은 보험금 지급 여력을 알 수 있는 지표로, 100%면 예상치 못한 위험 등이 발생했을 때 한 번에 모든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쓰비시 광고 제의에 ‘태양의 후예’ 송혜교 "거절한다"...이유 “감동적”ㆍ북한 붕괴조짐? “이번엔 정찰총국 대좌 망명”..김정은 공포 때문인가ㆍ[전문] 송일국, 선거유세 문자 "母 김을동, 삼둥이 얼굴도 못보고 열심히 일해"ㆍ두산인프라코어, 中 굴착기 시장 회복세에 강세ㆍ`나를 돌아봐` 하차 장동민 솔직 발언, "자숙을 하면 집에서 엎드려뻗치고 있을 것도 아닌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