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밥이 방송 직후 온라인을 강타했다.수요미식회 김밥을 통해 ‘김밥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가 공개됐기 때문.수요미식회 김밥은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주요 포털 이슈 문화 검색어로 등극했다.지난 6일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김밥을 주제로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홍신애는 집에서도 김밥을 맛있게 싸는 방법을 공개했는데, 가장 김밧을 맛있게 싸는 법으로 ‘물 한그릇’을 언급했다.그는 “김밥을 쌀 때 손을 물에다 살짝 적셔가며 밥을 만지면 달라붙지 않는다. 물에 식초를 떨어트리면 밥을 상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김밥을 썰 때는 잘 들지 않는 칼을 사용하면 끝이 덜 썰려서 풀려버리기 때문에 잘 드는 칼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누리꾼들은 “너무 쉽다” “우리 아빠도 김밥 정도는 만들 수 있을 듯” “나도 직접 해봐야지” 등의 반응이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프리미엄 김밥이 과연 그 만한 가치를 갖고 있는 지에 대한 활발한 토크도 펼쳐졌다.바쁜 스케줄 속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울 수밖에 없는 여건 상 김밥의 최신 트렌드는 연예인 매니저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속설에서부터 프리미엄 김밥의 정의,그리고 맛에 대한 논의까지 김밥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전국 곳곳 돌풍동반 많은 비…낮부터 그쳐ㆍ설현 “우영 택연 도와줘요”...일본 남성 공략 본격화 ‘예쁜건 기본’ㆍ‘12세 수준’ 3급 장애인 “도와주겠다” 속여 성폭행, 임신, 낙태수술까지ㆍ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ㆍIS “내일은 런던·베를린·로마”…새 처벌 협박 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