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가 국내에 거래정보저장소를 도입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합니다.이를 위해 세계 최대 TR, 즉 거래정보저장소 사업자인 미국 DTCC의 자회사 DDRS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습니다.이번 MOU를 통해 TR사업 분야에서 두 회사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TR의 성공적인 국내도입을 위해 국내·외 시장참가자를 위한 적합한 보고 방식 마련, 보고 항목의 표준화를 통한 글로벌 협력 증진, TR도입과 관련한 교육 및 자문활동 등 지원 등을 공동추진하기로 했습니다.현재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국내 TR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검토중이며 거래소는 내년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관련 제도안 및 시스템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전국 곳곳 돌풍동반 많은 비…낮부터 그쳐ㆍ설현 “우영 택연 도와줘요”...일본 남성 공략 본격화 ‘예쁜건 기본’ㆍ‘12세 수준’ 3급 장애인 “도와주겠다” 속여 성폭행, 임신, 낙태수술까지ㆍ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ㆍIS “내일은 런던·베를린·로마”…새 처벌 협박 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