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타율 0.178 (사진=DB)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타율 0.178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2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김현수는 9회초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김현수는 6일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0.182에서 0.178로 하락했다.

이로써 김현수는 오는 4일 확정되는 최종 25인 엔트리 합류를 위한 싸움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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