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미쓰비시중공업과 60억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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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www.swcell.com, 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과 약 60억6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이 플랜트기기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베이타운(Baytown) 지역에 건설되는 대규모 폴리에틸렌(Polyethylene) 생산 플랜트 확장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글로벌 석유화학회사인 엑슨모빌(Exxon Mobil)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용기, 포장용 필름, 섬유, 파이프 등 생활용품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의 폴리에틸렌을 연간 130만t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 김평호 상무는 “세원셀론텍의 탄탄한 기술력과 영업력, 수년간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통해 다져진 미쓰비시중공업과의 공고한 신뢰관계가 수주로 연결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제재 해제로 발주량 증가가 예상되는 이란 지역과 산업 및 에너지 기반시설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지역 등을 중심으로 양질의 신규 수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이 플랜트기기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베이타운(Baytown) 지역에 건설되는 대규모 폴리에틸렌(Polyethylene) 생산 플랜트 확장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글로벌 석유화학회사인 엑슨모빌(Exxon Mobil)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용기, 포장용 필름, 섬유, 파이프 등 생활용품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의 폴리에틸렌을 연간 130만t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 김평호 상무는 “세원셀론텍의 탄탄한 기술력과 영업력, 수년간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통해 다져진 미쓰비시중공업과의 공고한 신뢰관계가 수주로 연결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제재 해제로 발주량 증가가 예상되는 이란 지역과 산업 및 에너지 기반시설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지역 등을 중심으로 양질의 신규 수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