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국내 남성복 시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파크랜드는 1973년 창사 이래 지금까지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정장 브랜드를 만들어낸 패션전문기업이다. 1980년대 당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셔츠를 크리스찬 디올, 입생로랑, 지방시 등의 브랜드로 수출하는 중소 의류 제조업체에 불과했던 (주)파크랜드는 국내 시장의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1988년 파크랜드라는 독자 브랜드를 출시, 불과 10여년 만에 국내 남성복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속적인 생산설비 투자와 첨단 기술 공법을 이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단가를 낮춰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국내 남성복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파크랜드의 혁신적인 행보는 패션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노동집약적 의류산업이 기술집약적 패션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크랜드, 국내 남성복 시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3개의 첨단 직영공장 및 3개의 대형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브랜드 파크랜드를 중심으로 전국 560여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또 (주)파크랜드는 고객의 다양한 욕구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멀티 브랜드 전략을 펴고 있다. 커리어 여성의류 ‘프렐린’을 비롯해 젊은 남성고객을 겨냥한 ‘제이하스’ ‘보스트로’, 할인유통 브랜드 ‘오스틴리드’, 홈쇼핑 브랜드 ‘페리젠슨’ ‘체스터 베리’ 등 1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