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확정고시 전 신설 노선 수혜단지, 계획 발표·착공·준공 3차례 가격 상승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 개발 계획 기대감 UP…수혜 단지 관심 가질만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신설노선 수혜 단지들 중에서도 확정 직전 단계에 있는 곳들이 눈길을 끈다. 향후 발표, 착공, 준공에 따른 3번의 가격 상승시기를 모두 누릴 수 있어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업계에서는 소위 지하철 개통의 3승(昇) 법칙이 있다. 바로 계획발표와 착공, 준공의 각각 3번의 시기에 걸쳐 집값이 오른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업기간과 사업규모 및 총사업 비용과 주요 노선을 고시하는 발표 단계를 비롯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 공사의 완료 단계인 준공 및 개통 단계다.특히 이중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하는 것은 주로 계획 발표단계다. 이전까지 불투명했던 사업이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극대화되며 호가가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반면 착공 단계에 이르러서는 매수자와 매도자의 시장 가격 조정이 이뤄지면서 오름폭이 조금 낮아지고 준공을 앞두고서는 이미 프리미엄이 선반영되어 상승폭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계획발표 전 단계에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예컨대 최근 개통한 신분당선 남부 연장 노선을 보면 이러한 사례가 드러난다. 신분당선 남부연장선은 2006년 7월, 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2010년 10월, 기공식, 2016년 1월 개통했다. 이 노선의 수지구청역 역세권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마을 1단지의 전용면적 84㎡ 매매가 상승폭(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을 살펴보면 2006년 7월 발표 이후 이듬해 1월까지 반년 동안 평균 매매가가 약 5500만원(2억2400만원→2억7900만원) 가량 뛰었다. 반면 2010년 10월 기공식 이후 반년간 상승폭은 약 2000만원 정도에 그쳤으며(2억6500만원→2억8250만원), 개통한 이후 1달 동안의 현재 집값은 3억7500만원으로 변동이 없다.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신설노선의 경우 계획단계에서부터 호재를 잡으면 3승법칙에 따라 뒤에 있는 착공과 준공단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개통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면서 "수익형 오피스텔의 경우도 3승법칙에 따라 계획 확정전 신설역세권 인근으로 투자를 고려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실제로 현재 확정 발표 전이지만, 유력해보이는 호재를 안고 있는 수혜단지 중 신영건설이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C11-2-1블록(서구 연희동 798-1번지)에서 분양중인 소형 오피스텔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이 눈길을 끈다.청라 지웰 에스테이트가 분양 중인 청라국제신도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 계획 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7호선 청라 연장선 계획은 앞서 2009년과 2011년에 각각 추진됐지만, 편익비용분석(B/C)이 1.0을 넘지 못해 중단됐다. 반면 인천시는 지난해 9월 노선을 `석남동~청라국제도시역` 구간으로 변경하고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다. 올해 중순경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인천시 자체 평가결과 B/C값이 1.07 정도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다. 특히 지난 2월 18일 7호선범시민연대가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도서관 광장에서 `청라시티타워역 희망개통식` 개최를 통해 7호선 청라 연장선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는 입지도 뛰어나다. 청라국제도시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 공원 등의 편리한 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버스, M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메가박스(예정)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난 2월 개원한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산후조리원을 갖춘 연면적 1만5551㎡ 규모의 청라여성병원도 바로뒤에 위치하고 있다한편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20~23㎡ 총 338실 규모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3층~지상 15층까지이며, 지상 1층~2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0.08㎡ 247실 ▲20.56㎡ 26실 ▲23.33㎡ 65실 등 전실이 원룸형으로 이뤄졌다.분양관계자는 "청라 지웰 에스테이는 최근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발 계획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더욱이 청라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원스톱생활이 가능하고, 굵직한 개발호재들도 가시화되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와 투자가치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데다, 9천만원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유망 투자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8-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32-563-8855 로 전화하면 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류준열 “일베 논란 언제까지?” 뜨는 스타 죽이기? [비평]ㆍIS서 구출 스웨덴소녀 “집은 줬지만 물도 전기도 없었다”ㆍ설행 `박소담, 직접 나서다`...이런 귀여운 영화 소개 처음이야!ㆍ이태임, 마네킹 몸매 관리 비법 공개...완벽한 라인 ‘화들짝’ㆍ동성애자 자녀 입양 금지 결정...“입양된 아이 미래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