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2년차…전국 34개 세관에 `공익관세사` 본격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관세청이 영세 중소기업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업해 15일부터 공익관세사 105명을 운영합니다.공익관세사는 전국 34개 세관 `한중 FTA 종합상담센터`(`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됩니다.서울·부산·인천 등 지역별로 배치된 105명의 공익관세사는 주 1~2회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을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해 줍니다.해당 품목이 한중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관세인하율 등을 주로 상담해 주고,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합니다.올해 집중 지원대상은 최근 발효된 한중 FTA 관세 혜택이 큰 품목인 기계류·철강·의류 관련 기업입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호선 영등포역서 지하철 고장…코레일 "운행 차질 없다"ㆍ빙속 이승훈, 마지막 바퀴 대역전극…0.06초 차 `우승`ㆍ‘런닝맨’ 유재석, 김가연에 “불편한 여자” 폭풍디스 ‘폭소’ㆍ스타벅스 vs 편의점, 커피 원두 원가 알아보니 `충격`ㆍ나한일, 출소 3년여 만에 또 철창행…대체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