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트레일러 `불`.."화재로 터널에 연기 퍼져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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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 화재상주터널 트레일러 `불`.."화재로 터널에 연기 퍼져 대피"상주터널 화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명절 정체 현상 때문이다.5일 오후 1시 22분께 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창원방향) 안에서 트레일러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께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트레일러가 상당 부분 탔다.트레일러에서 난 불로 연기가 터널 안에 퍼져 다른 차들은 긴급 대피했다.이 때문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상주터널뿐만 아니라 반대편 방향 터널에 차 통행을 차단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귀성객 불편이 예상된다.경북도소방본부는 불이 트레일러 운전석 아래 부분에서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 바퀴에 불이 붙어 연기가 많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실무근" 반박하더니? "법정구속 10개월"ㆍ임우재 이혼소송 `확 달라진 두 사람`...누구 말이 맞을까?ㆍ서울 용산역 주변 개발 `활기`…대형 개발만 8곳ㆍ석현준 “역시 석라탄”...마치 영화처럼 “포르투 데뷔골 선물”ㆍ설 귀성길 오늘 3시부터 혼잡 예상, 안 막히는 시간 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