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주요도시에서 신설된 법인은 935개였다. 지난주(981개)와 비교하면 46개 적었다.

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 신설법인은 578개였다. 인천(89개) 부산(85개) 대구(62개) 대전(52개) 광주(42개) 울산(27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345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156개) 정보통신(108개) 건설(81개) 전기전자(48개) 관광 및 운송(35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상하수도 공사업체 아셀테크(대표 장성대)가 자본금 2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인천에서는 숙박예약 대행업체 서당골(대표 조기정)이 자본금 2억3000만원으로 개업했다. 기계제어기를 제조하는 금오이엔에스(대표 김회윤)는 부산에서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창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