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양세찬 때문에 향수를 뿌리게 됐다고 고백했다.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MC 규현은 장도연에게 "양세찬 때문에 향수를 뿌기 게 됐다더라"고 물었다.이에 장도연은 "나는 진짜로 이성친구가 없다. 세형이랑 용진이 세찬이 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래서 양세찬이랑 형제처럼 지냈는데, 어느 날 누나는 향수를 안뿌리느냐고 물었다"면서 "원래 향수 냄새 안 좋아해서 안 뿌리는데, 그때는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란 생각에 자존심이 상했다. 바로 향수를 사러 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장도연은 "자존심에 많이 뿌리지는 않고 딱 세 번 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천 여중생 아버지 체포, 살인마의 정체 ‘헉’...1년 전 무슨 일?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