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돌판 꽃등심 구이. (자료=자연별곡)
곱돌판 꽃등심 구이. (자료=자연별곡)
한식뷔페 자연별곡이 셰프가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메뉴를 강화하고, 복분자 와인, 꽃등심 구이 등 추가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연별곡은 안산 뉴코아, 인천 청라점을 시작으로 추후 오픈 매장 등에 '라이브 존'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라이브 메뉴로는 뜨거운 철판에 주문 즉시 볶아 제공하는 춘천식 철판 닭갈비와 견과류와 팥앙금을 듬뿍 넣은 즉석 호두과자, 땅콩과자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모임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특별요리와 주류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라상에 오르던 방짜 유기(놋그릇)에 뜨겁게 달군 곱돌을 얹고, 최상급 꽃등심을 구워낸 곱돌판 꽃등심이(100g)을 출시기념 한정 가격인 7900원에 판매한다. 한양대점에서 출시됐으며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선운산 복분자 와인 역시 1900원(1잔)에 맛볼 수 있다. 복분자 와인은 자연별곡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자연별곡은 2020년까지 중국 전역에 2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중화권과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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