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롯데케미칼·LG화학, 올 영업이익 전망치 44%·27% 하향 예상-한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22일 롯데케미칼LG화학의 올해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컨센서스)가 각각 44%와 27%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도연 연구원은 "시장 전반에 낙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에틸렌 스프레드(마진)의 약세를 예상한다"며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 약세를 감안할 때 에틸렌 스프레드는 석유화학 업종의 이익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에틸렌 공급능력 증가분은 수요 증가분을 1.7배 초과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따라 에틸렌 스프레드는 올 4분기 t당 300달러로 지난해 평균 대비 48% 축소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기초원료 확보에 유리한 미국이 에틸렌 설비 증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2~3년간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며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주요 제품의 마진 강세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과거 추가설비 가동 지연과 수요 강세로 2011년 상반기 이익이 예외적으로 호조를 보이며 컨센서스를 끌어올렸고, 이는 향후 3년간 컨센서스 및 주가 하향으로 이어졌다"며 "2015년 경험한 이익 호조가 다시 한 번 성급한 강세 전망을 낳는 게 아닌지 우려한다"고 했다.

    이를 고려해 롯데케미칼 LG화학 금호석유 등에 대한 차익실현을 권고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업종으로 피신"…외국인·기관 러브콜 받은 종목보니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잔액이 불어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한 달 사이에 10% 넘게 뛰자 단기 급등한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주가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실적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반도체 주식에 대한 비...

    2. 2

      [포토] 현대차 7.49%상승에 코스피 4586.32로 마감

      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95(0.75%) 포인트 상승한 4,586.32로, 코스닥지수는 3.86(0.41%)포인트 ...

    3. 3

      '20만전자' 간다는데 왜…외국인이 싹쓸이 한 종목 따로 있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잔액이 불어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한 달 새 10% 넘게 뛰자 반도체 등 단기 급등주를 중심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증권가에선 실적 눈높이가 올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