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시루떡을 자른 뒤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류지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광한 한국방송협회장,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황 총리, 장동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고대영 KBS 사장. 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시루떡을 자른 뒤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류지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광한 한국방송협회장,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황 총리, 장동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고대영 KBS 사장. 연합뉴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방송협회 등 17개 방송통신 유관 협회·기관들이 21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2016 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등 방송통신업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축사를 통해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는 미디어 빅뱅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법·제도를 정비해 개인정보 보호와 빅데이터 등 새로운 산업 발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