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이 매각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22분 현재 동아원은 전날보다 450원(20.5%) 오른 2645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는 가격제한폭(29.88%) 까지 상승한 바 있다.

동아원은 전날 채권단과 매각주관사인 회계법인 EY한영이 이번주 초 동아원과 한국제분을 함께 파는 패키지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지속중이다.

한국제분은 동아원의 최대주주로서 동아원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제분업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