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은행은 우리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경제운용의 호흡을 맞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를 이루어 나가기로 했습니다.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15일) 은행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오찬회동 자리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유 부총리와 이 총재는 신임 부총리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했습니다.이들은 우리 경제가 중국과 미국 등 G2 리스크를 비롯한 신흥국 불안에 북한 핵실험까지 겹치면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 인구구조 변화, 내수기반 약화 등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또한 앞으로도 부총리-한은총재간 뿐만 아니라 간부와 직원들도 만나는 기회를 자주 가지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이와함께 정부와 한은간 인사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더민주` 선대위원장 김종인, `어마어마한` 재산 얼만지 보니…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