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소녀상 “이전될 것”...한국 정부 압박 본격화?아베 소녀상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아베 소녀상이 이처럼 한국과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조명을 받는 이유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군위안부 소녀상이 이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기 때문.아베 총리는 1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소녀상 문제에 대한 민주당 오가타 린타로 의원의 질문에 대해 "한국과의 이번 합의로 위안부 문제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한 만큼 양국간 합의를 바탕으로 한국 정부가 적절히 대처할 것으로 인식한다"고 답했다.아베 총리는 `적절한 대처`의 뜻을 묻는 이어진 질문에 "(소녀상이) 이전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일 위안부 협상이 타결된 지 보름도 지나지 않은 지난 11일 오후 아베 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나다 도모미 자민당 정조 회장은 “위안부 문제는 역사 조작”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아베 소녀상 “이전될 것”...한국 정부 압박 본격화?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한국인도 부상"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