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2018년까지 전국에 4세대(4G) 휴대전화 서비스를 보급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햇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산업과 지역경제를 진흥하기 위한 국가전략행동계획 '인터넷플러스'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행동계획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18년까지 전국에서 4G 휴대전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 도시의 광통신망을 정비, 인터넷 이용을 활성화시켜 업무 효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업정보화부는 LCD와 반도체 등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유력 기업을 육성하는 것도 아울러 정책 목표에 포함시켰다.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js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