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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의 향기] 작은 정성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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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 전문가가 뽑은 5가지 크리스마스 선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찾게 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럭셔리 업계에서도 다양한 기프트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상품 앞에서 ‘선택 장애’에 빠진 이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의 패션 전문가들이 나섰다. 최신 트렌드에 잘 맞으면서 가격대는 과하게 부담스럽지 않은 후보들을 콕 집어 추천했다. 이정훈 롯데백화점 GF사업부문 팀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은 1년 중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라며 “브랜드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별도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명품의 향기] 작은 정성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세요
    빔바이롤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개성 있는 액세서리와 백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빔바이롤라는 파티에 잘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내놨다. 두툼한 하트 모양에 레드와 블루의 강렬한 컬러를 입힌 귀걸이(11만8000원), 목걸이(35만8000원), 팔찌(23만8000원)는 황동, 가죽, 아크릴, 유리 등 다양한 소재를 섞어 독특한 개성을 더했다. 머스터드 컬러의 로고 클러치(11만8000원)는 페이크 퍼를 사용하고 스퀘어 로고를 붙여 톡톡 튀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을 살려준다.

    [명품의 향기] 작은 정성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세요
    꽁뜨와 데 꼬또니에 ‘레드 캐시미어 니트’

    프랑스 컨템퍼러리 브랜드 꽁뜨와 데 꼬또니에는 정열이 느껴지는 ‘레드 캐시미어 니트’(29만8000원)를 선보였다. 깔끔한 기본 디자인에 사이드 슬릿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더했고, 아랫단에 브랜드 상징인 레옹 캐릭터 자수를 넣어 위트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100% 캐시미어로 제작해 따뜻한 겨울 의류로 쓰임새가 좋다. 그레이와 블랙 색상으로도 나왔다.

    훌라 미니 크로스보디 백 ‘메트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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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라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즐거움을 표현한 홀리데이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겨울 정원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꽃무늬와 그래픽 터치가 눈길을 끈다. 메탈 금속 장식이 포인트인 미니 크로스보디 백 ‘메트로폴리스’(45만원)는 천연 소가죽에 골드 글리터 소재를 입혀 이브닝 파티에 적합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거울처럼 빛나는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클러치 백 ‘쉐리’(45만원)는 체인 스트랩을 활용하면 숄더백으로도 변신한다.
    [명품의 향기] 작은 정성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세요
    겐조 ‘크리스마스 캡슐 컬렉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겐조도 크리스마스 맞이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존 인기상품 디자인에 크리스마스 컬러인 실버 포인트를 더한 여성 원피스와 풀오버, 토트백, 클러치, 스카프, 슬립온 등이 다양하게 나왔다. 겐조의 스테디셀러인 ‘타이거 스웨트 셔츠’와 ‘아이 스웨트 셔츠’에 매끈한 실버 디테일을 넣은 한정판은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토트백은 55만원, 클러치는 35만원, 페어아일 니트톱은 95만원이고 신발과 스웨트 셔츠는 40만원대다.

    폴앤조 셔츠·숄더 백

    [명품의 향기] 작은 정성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세요
    폴앤조가 내놓은 ‘멀티컬러 캣 셔츠’(정상가 35만원·할인가 24만5000원)는 깔끔하면서도 재기발랄한 폴앤조 특유의 느낌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 귀여운 이미지의 ‘멀티컬러 캣 숄더 백’(정상가 39만원·할인가 27만3000원)은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무게가 가벼워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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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유행 끝났나…러닝화 대신 내놨더니 '초대박' 났다

      달리기 붐에 폭발적인 수요를 내던 러닝화 시장의 성장폭이 차츰 줄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들은 워킹화 등 다음 유행을 찾고 있다.2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주요 러닝화 브랜드의 매출 증가율은 낮아지는 흐름이다.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 홀딩은 지난해 매출 30억프랑(약 5조6000억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30% 성장했지만, 이달 초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31% 가량 곤두박질쳤다. 지난 5년간 온 홀딩이 보여준 연평균 성장률(CAGR) 47.9%와 비교했을 때 명백한 감속 신호로 읽히면서다. 온 홀딩의 매출 증가율은 2021년 70%에서 2022년 68%, 2023년 46%, 2024년 29%로 점점 줄고 있다. 2026년 매출 증가률 가이던스는 최소 23%다.미국 브랜드 호카도 상황이 비슷하다. 2021년 기준 매출은 62%에 달하는 증가율을 보였지만 이후 2022년(56%)부터 2023년(58%), 2024년(27%), 2025년(23%)까지 매년 증가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매출은 여전히 늘고 있지만 ‘초고성장’ 국면은 지나갔다는 평가다.일부 스포츠 브랜드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섰다. 러닝화 성장세가 사라지기 전에 신규 시장을 확보해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가장 두드러지는 전략은 워킹화 시장 공략이다. 러닝화가 운동 중심 제품이라면 워킹화는 출퇴근과 여행 등 일상까지 아우를 수 있어 수요층이 넓다.이랜드월드 뉴발란스에서는 지난 2월 워킹화 신제품 ‘1880 v2(사진)’를 내놨는데, 이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출시 한달 만에 약 2만 족이 판매됐다. 이 제품 출시 이후 뉴발란스 가맹점 전체 결제액도 29.8%(한경에이셀 기준) 늘었다. 워킹화 라인을 갖춘 스케쳐스도 가맹점 매출이 66.2% 증가했다.안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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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만원 넘보더니 하루아침에 휴지조각…개미들 '피눈물'

      한때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했던 금양이 올해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 의견을 통보받았다. 사실상 상장폐지 수순이다. 주당 19만원이 넘었던 금양 주식이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될 가능성이 커 23만명에 달하는 소액주주 피해가 우려된다. 투자자들은 “회사 경영진이 기업 부실을 덮기 위해 의도적으로 주가를 부풀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회사의 장밋빛 제품·기술 개발 계획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증권가와 늑장 대응에 나선 금융당국 책임론도 거론된다. ◇ 모형으로 개미 투자자 홀린 첨단 배터리27일 금융감독원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다음달 13일까지 금양으로부터 상장폐지 이의신청을 받은 후 이 자료를 기반으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을 거절당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라 금양이 기한 내에 재감사를 통해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변경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된다 금양은 배터리 양산에 필요한 기술과 설비, 수주 물량 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상장을 유지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 정리매매 기간 등을 통해 주식을 거래할 수 있지만, 주식의 실질 가치는 거의 없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 금양 주식은 감사의견 거절을 처음 받은 지난해 4월부터 거래가 정지되고 있다.금양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장 큰 요인은 금양 측이 내세운 원통형 배터리 기술이다. ‘배터리 아저씨’로 불렸던 박순혁 금양 전 홍보이사는 각종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자사 원통형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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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3만원? 우린 9000원대"…'냉동치킨' 신제품 잇따라

      냉동 치킨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물가 속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인기 있는 외식 메뉴인 치킨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다. 27일 오뚜기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치킨 간편식 '오즈키친 골든 후라이드치킨'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황금빛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오즈키친 골든 후라이드치킨(350g)의 소비자 제안가는 9980원이다.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뚜기 관계자는 "물결무늬 튀김옷과 함께 순살 닭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도 살렸다"면서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매콤함도 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도 최근 냉동 치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냉동 치킨 카테고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면서다.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 CJ 사천 스타일 마라치킨 등이다.신제품은 시중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채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냉동 파우치 형태로만 판매하던 고매 소바바치킨은 편의점 즉석조리 방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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