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입장`이라는 국문 웹사이트를 공식 개설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측은 7일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한 SDJ 코퍼레이션의 입장`이라는 국문 웹사이트(http://www.savelotte.com/)를 오늘자로 공식 개설하고 롯데그룹 경영 분쟁에 대한 공식 입장을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를 위한 SDJ 코퍼레이션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보다 폭넓고 객관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싶다"고 웹사이트 개설 배경을 밝혔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로 고객, 협력사와 사원을 소중히 여기는 신격호 총괄 회장의 창업이념을 다시 세우고, 국민 여러분에게 사랑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지난달 24일에는 일본 롯데그룹 전·현직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롯데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는 모임`이라는 이름의 일본어 웹사이트(http://www.l-seijouka.com/)를 개설한 바 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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