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여신으로 불리는 정인영이 최근 인디 아티스트들의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인영이 최근 인디 아티스트들이 모여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 `전보`에서 작사와 피처링을 맡아 새로운 재능을 뽐낸 것.



프로젝트 앨범 `전보`는 홍대 인디 신의 싱어송라이터 이솔이가 전곡 작곡을 비롯해 총괄 프로듀싱에 나선데 이어 보드카 레인의 안승준이 아트 디렉터로 팔을 걷었고,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재즈 세션 연주가와 포토그래퍼, 영상 디렉터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각 분야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음반이다.



`전보`의 기획은 평소 절친한 이솔이와 정인영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평소 평범한 대화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 멜로디를 만들고 글을 쓰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다듬어지지 않은 결과물을 접한 연주가들이 각자의 의견을 더하며 곡을 발전시켜갔고, 일상을 담은 소소한 주제에 공감한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시각화 작업에 나서며 하나의 앨범이 완성된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순수한 협업으로 만들어진 `전보`는 인디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유통사가 지원에 나서며 빛을 보게 됐다.



오는 12월 27일 삼성동 올림푸스 홀에서 `전보`를 소개하는 소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월 7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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