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밀 로저스(30)가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에스밀 로저스(30)가 내년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 이글스는 2일 "에스밀 로저스와 내년 시즌 함께하기로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19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70만달러)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8월 거액을 받고 입단한 로저스는 3차례 완봉승과 1차례 완투승을, 75⅔이닝 동안 26실점(25자책)을 62피안타(2피홈런) 20볼넷 60탈삼진 WHIP 1.08 피안타율 0.229를 각각 기록하며 강렬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계약으로 2년 연속 한화 유니폼을 입게된 로저스는 "내년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올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2016 시즌에는 한화이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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