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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관광지도 바꿀 진해 테마파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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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에 투자제안서 제출
    인천·전남 여수 등 6곳과
    복합리조트 사업 놓고 경쟁
    경남 관광지도 바꿀 진해 테마파크 '첫발'
    경상남도가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조감도)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부영그룹 주도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B.Y WORLD가 문화체육관광부에 투자계획 제안요청서(RFP)를 제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SPC는 이삼주 부영 대표가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정부의 제안요청서 평가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투자 의향을 보인 중화권 및 국내 기업을 전체로 묶어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B.Y WORLD는 진해 웅동지구에 총 5조10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내용을 제안서에 담았다. 이 회사 이종혁 상무는 “경남은 준비를 오랫동안 해왔고 사업 대상지도 위치적으로 강점이 있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내년 4월로 예정된 2개 안팎의 복합리조트 사업자 최종 선정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경남 진해를 포함해 인천(4곳)과 전남 여수 등 6곳이 신청한 상태다.

    조규일 경상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은 도정을 대표하는 경남미래 50년의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3년간 치밀하게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싼 땅값과 특화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후보지”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웅동·남산·웅천지구 280만5000㎡에 ‘폭스’ 브랜드의 글로벌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수상레포츠 시설, 컨벤션센터,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상 사업비만 4조2000억원에 이른다. 경상남도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생산유발 11조8000억원, 부가가치 4조9000억원, 고용 11만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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