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시험 편, 김제동 “교육열 너무 과해 부모-아이 서로 힘들어”
[연예팀] ‘톡투유’가 ‘시험’을 주제로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 등 3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11월29일 방송될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의 최근 녹화 현장에는 한 여성 청중이 “세 명의 딸 덕분에 매일 같이 시험을 본다”고 고백했다.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을 둔 이 여성은 “고3인 첫 딸의 수능 시험이 끝났지만 중3 딸의 고등학교 입학 준비가 12월부터 시작이라, 아직 다 끝난 게 아니다”라며 “딸 셋의 하교시간과 학원 수업시간에 맞춰 데리러 다니다 보면 내가 운전기사가 된 기분”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너무 과해서 부모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서로 힘든 일을 시키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녹화에 참여한 마술사 최현우는 이 여성 청중을 향해 “어머니야말로 딸들을 위해 이곳저곳으로 순간이동을 하는 마술사”라고 말하며 박수를 보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수능 시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시험’에 지친 이들과 함께한 ‘톡투유’는 29일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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