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매각에 단기급락 보이지만…"주가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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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가 SK로 매각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초반 급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낙폭을 다소 줄여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75% 하락한 10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OCI머티리얼즈는 최대주주 OCI가 SK로 변경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주식수는 약 517만주, 양수도대금은 4,816억원이다.
주가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읽히지만 증권가의 전망은 밝다.
증권사들은 이번 인수에 대해 SK하이닉스와의 사업 시너지 등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는 SK그룹이 집중 발굴, 투자하는 신성장 포트폴리오 중 비어 있던 반도체 소재 사업을 채워넣는 포석"이라며 "업황과 시너지를 고려하면 SK 기업 가치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OCI는 태양광 사업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OCI머티리얼즈 매각을 공식화했고 SK그룹 역시 반도체 사업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반도체 소재 업체의 인수합병 계획을 세웠다"며 "이번 거래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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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주식수는 약 517만주, 양수도대금은 4,8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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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이번 인수에 대해 SK하이닉스와의 사업 시너지 등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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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OCI는 태양광 사업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OCI머티리얼즈 매각을 공식화했고 SK그룹 역시 반도체 사업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반도체 소재 업체의 인수합병 계획을 세웠다"며 "이번 거래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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