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PIMS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PIMS는 기업이 취득한 고객정보에 대한 보호활동과 보호조치 등을 점검해 우수한 평점을 기록하면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여하는 인증입니다.



그동안 금융과 정보통신 분야 기업들이 PIMS 인증을 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건설사가 인증을 취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건설업 특성을 살려 고객정보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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