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 김신혜, 충격 발언 "고모부가 경찰서로 끌고 갔다"…`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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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수 김신혜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친부 살해 혐의로 15년 8개월째 복역중인 무기수 김신혜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무기수 김신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김신혜는 "아버지의 장례식 후 `동생이 아버지를 죽이고 찾아와 그 뒤처리를 도왔으니 가족을 위해 너가 자수해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신혜는 "고모부가 나를 데리고 분향소에 가는 줄 알았는데 정신 차려 보니 경찰서 앞이었다"면서 "내가 경찰서에 안 간다고 하니 고모부가 막 끌고 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에 대해서는 "고모부가 시킨 것"이라며 "그렇게 말을 하면 누나가 형량이 감형돼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고모부가 조언해서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광주지방법원 최창훈 해남지원장은 김신혜에 대한 재심 결정을 내렸다.
정소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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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신혜는 "아버지의 장례식 후 `동생이 아버지를 죽이고 찾아와 그 뒤처리를 도왔으니 가족을 위해 너가 자수해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신혜는 "고모부가 나를 데리고 분향소에 가는 줄 알았는데 정신 차려 보니 경찰서 앞이었다"면서 "내가 경찰서에 안 간다고 하니 고모부가 막 끌고 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에 대해서는 "고모부가 시킨 것"이라며 "그렇게 말을 하면 누나가 형량이 감형돼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고모부가 조언해서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광주지방법원 최창훈 해남지원장은 김신혜에 대한 재심 결정을 내렸다.
정소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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