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빌딩서 화재, 소방인력 140여명 투입…"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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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빌딩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4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만에 소방 인력 140여명의 투입으로 진압됐다.
화재가 발생한 빌딩은 지상 15층·지하 8층짜리이며 공사 중인 건물로 알려졌다.
업무 개시 이전 건물로 공사 인부 100여명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는 15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