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항공모함을 투입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궁(엘리제궁)은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와 이라크내 IS에 대한



작전 능력을 높이고자 항공모함 샤를드골호를 보낸다고 발표했다.







프랑스는 그동안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 기지에서 전투기를 발진시켜 시리아와 이라크 내 IS를 폭격해 왔다.



앞서 샤를드골호는 지난 2월부터 2개월 동안 걸프 해역에서 활동한 뒤 모항인 툴롱항에 복귀했다.



당시 20여 대의 함재기가 하루 평균 10∼15차례 출격해 이라크 내 IS 정찰과 폭격을 시행했다.



프랑스는 그동안 이라크 내 IS만 폭격만 해오다가 지난달 시리아에도 개입했다.



AFP통신은 프랑스군이 이라크에서 작전을 펼친 이후 모두 1,285차례 전투기가 출격, 271차례 공습과 함께 459개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가 시리아에서 공습에 나선 것은 단 두 차례로 알려졌다.



엘리제궁은 성명에서 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시리아 장래에 어떤 역할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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