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양악, 미세한 양악각도 차이가 만드는 큰 차이
[이선영 기자] # 박상현(32세, 가명)씨는 입이 제대로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심한 주걱턱이 평생의 콤플렉스였다. 상현 씨는 아래턱이 위턱보다 돌출되어 있는 반대교합으로 음식을 끊어 먹는 것조차 힘들 만큼 주걱턱의 정도가 심했다.

오랜 고민 끝에 양악수술로 교합을 맞추기로 했지만 양악수술후기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대다수 여성들의 작고 갸름한 턱은 자신의 얼굴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얼굴이 직선적이고 선이 굵은 편으로 하안각이 여자보다 2~4° 정도 큰 79~83°이고 상안부:중안부:하안부가 1:1:0.8~1을 이룰 때 남성미가 살아 있는 자연스런 얼굴이 된다. 따라서 남자양악수술은 하안각과 얼굴 비율의 조화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아이디병원 이석재 원장은 “본원의 남자양악수술은 턱 기능 개선과 미적 개선을 동시에 고려해 진행된다”고 말하며 “이상적인 하안각과 얼굴 비율을 찾아 양악수술이 이루어진다면 남성미가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얼굴로 이미지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비해 최근의 남자양악수술은 수술 후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양악수술회복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양악수술회복기간 중 가장 불편한 점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악간고정’인데, 노타이양악수술은 절단한 턱뼈를 정확하게 고정시킨다.

이로써 악간고정 없이도 뼈가 정상 위치에 유합될 수 있는 수술법이다. 대화와 식사가 가능하고 호흡이 자유로우며 양악수술회복기간이 반으로 단축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남자양악수술의 사례로 무턱을 동반한 돌출입 또한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경우는 돌출입수술과 양악수술을 결합한 삼악수술이 적합하다. 삼악수술은 돌출된 잇몸뼈를 뒤로 밀어 넣고 길이가 짧은 턱끝을 앞으로 이동시켜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를 정확하게 교정하는 수술로 무턱과 돌출입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얼굴의 변화가 매우 크다.

이석재 원장은 “남자양악수술을 할 때는 하안각과 얼굴의 비율을 모두 고려해 뼈의 모양을 변형시켜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계획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며 “수술 전 병원을 선택할 때 얼굴뼈 성형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인지 확인한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디병원은 신사역에 신축 사옥 ‘아시안뷰티센터(ABC)’를 오픈해 확장 이전했다. 아이디병원 아시안뷰티센터는 지상 16층, 지하 2층 규모의 첨단 시스템 빌딩으로, 대학병원 검진센터 수준의 전용 검사실에서 총 50여 가지의 안심성형종합검진이 가능한 ‘성형종합검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 등 얼굴뼈 성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성형외과)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내딸 금사월’ 박세영, 인형 미모 눈길
▶ [포토] 김새론 '소녀의 해맑은 미소~'
▶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이덕화 앞 속적삼 춤사위
▶ 방탄소년단, 12월 日콘서트 전석 매진…30일 새 미니 발표
▶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아닌 안세하, 회장 아들로 등장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