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단위로 시청률을 조사해 스팟광고비를 집행하는 방식이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상파와 해외 채널을 제외한 90개 채널의 스팟광고에서 초 단위 시청률 전수조사(ARA) 방식을 1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ARA는 가입자 시청 정보를 지역·채널·시간별로 초 단위로 분석해 해당 광고를 100% 시청한 경우에만 광고료를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KT가 소유한 650만 가입자의 시청 정보 5억6천만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광고주에게 전달하고, 광고주는 채널을 돌리지 않고 광고를 끝까지 시청한 가구를 대상으로만 건당 5원의 광고비를 내게 됩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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