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10월 FOMC, 현 수준 0~0.25%로 금리동결 예상

10월 FOMC 회의를 앞두고 0~0.25%로 금리동결 시각이 우세하다. 월가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은 FOMC 위원 수의 변화이며, 이는 연내 금리인상 여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공동선언문 등의 문구작성에 신중한 자세를 보일 것이며, 29일 발표되는 미국의 3분기 성장률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일 것이다. 또한 양적완화 정책 종료 1주년을 맞아 이에 대한 평가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 양적완화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비판적으로 평가될 경우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다.



Q > 9월 FOMC 이후 금리인상 우려 완화

9월 FOMC 회의 이후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감소했으며, FOMC 위원들의 발언 빈도수가 낮아졌고 비둘기파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의 분위기 또한 금리인상에 대한 관심보다 29일 발표되는 미국의 3분기 성장률과 하버드대 케네스 로고프 교수와 폴 크루그먼 교수간의 재정정책 관련 토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 > 물가, 질적 고용지표 미흡, 여전히 부담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는 요인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아직 미흡하며, 달러강세로 인해 미국의 수출 및 기업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IMF는 각국의 금융완화와 구조개혁을 촉구하며 미국의 금리인상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의 경기둔화 및 상해지수 등락으로 인한 역풍효과도 미국의 금리인상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Q > 주목할 옐런 의장 발언

최초 금리인상에 대해 과장해석은 금지해야 하며, 재닛 옐런 의장이 금리인상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것은 국민을 위한 입장에서 훌륭한 태도이다. 또한 수출부진 지속 문제와 관련해 달러강세에 대한 부담해소 여부가 중요하며, Fed가 과거와 달리 글로벌을 지양하고 있다는 것이 미국의 통화정책과 관련해 중요하다. 이와 같은 문구는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Q > 美 3분기 GDP 속보치, 1.5% 내외로 둔화될 듯

미국의 3분기 속보치는 2%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FOMC 회의 이후 4분기 수정전망치가 하향조정 되었으며 이는 3분기 성장률 하락을 미리 반영한 것이다. 올해 성장률을 1.8%~2.2%로 하향조정 했으며, 완전고용실업률은 4.9%~5.2%로 하향조정하였다.



Q > 버냉키, 옐런 방식, 여건에 따라 변화

Fed의 목적은 경기 및 금융시장의 안정으로 목표는 변화하지 않으며, 경제정책 여건에 따라 수단이 변화될 수 있다. Fed는 과거와 달리 역풍효과까지 고려하는 글로벌 Fed이기 때문에 행태변수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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