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은유진 대표가 보유한 신주인수권(워런트)을 지난 21일 행사해 지분율이 13.64%로 확대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은유진 대표의 보유주식은 6백90만7972주(10.5%)에서 9백77만3430주(13.64%)로 총 2백86만5458주(3.14%) 증가했습니다.

은유진 대표의 계속되는 지분 확대는 최대주주로서 인수를 추진 중인 동양네트웍스 등 SGA 얼라이언스 확대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SGA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SGA는 IT사업 시너지를 위한 동양네트웍스 인수 추진과 함께 핵심 역량을 보유한 계열사들의 SGA 얼라이언스 확대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은유진 SGA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 확대는 향후 SGA 얼라이언스의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서 책임 경영 실천과 함께 안정적인 지배 구조를 확보해, 확대되고 있는 SGA 얼라이언스 간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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