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오 마이 비너스’ 캐스팅 확정…소지섭과 호흡
[연예팀] 배우 최진호가 ‘오 마이 비너스’에 합류한다.

10월21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진호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에 캐스팅됐다.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돼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 힐링 로맨틱코미디다.

극중 최진호는 가홍 그룹의 비서실장인 민실장 역을 맡았다. 민실장은 김영호(소지섭)의 집안 사정을 모두 꾀고 있는 인물이자 입이 무겁고 몸도 무거운 든든한 비서실장으로 극에 묵직한 존재감을 안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최진호는 소속사 측을 통해 “독특한 소재에 눈길이 갔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로코물이 될 것 같고 좋은 감독님, 스태프, 선후배 배우 분들과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이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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