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Btv를 통해 초고해상도(UHD) 전용 채널인 ‘UMAX’를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요금제와 상관없이 UHD 상품 가입자는 Btv 채널 70번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채널이 65번으로 바뀐다.

지난해 4월 개국한 UMAX는 케이블TV 등에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IPTV업계에서는 Btv가 처음으로 채널을 편성했다. BBC가 제작한 복제인간 미스터리 스릴러 ‘오펀블랙 시즌 1, 2’ 등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방송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