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중국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골프존은 전날보다 2100원(2.28%) 오른 9만42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2일 이후 4거래일만에 상승세다.

골프존은 전날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광저우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와 골프시뮬레이터 독점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존은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에 다음달 15일부터 2017년 11월14일까지 2년간 최소 200대 규모의 골프시뮬레이터를 공급한다.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는 중국 광동성 지역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