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입건,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무단 증축 혐의…진술내용보니 (사진 = 연합뉴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 측에 따르면 양현석은 건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양 대표는 관할 마포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무단으로 증축하고 구조변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 대표는 지난 8월 마포구청으로부터 고발을 당한 뒤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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