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빅스 차학연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 (사진=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공식홈페이지)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차학연이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는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차학연은 자신이 맡은 극 중 `하동재`라는 역할에 대해 "농구부 인기 멤버로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자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오로지 `강연두`에게만 관심을 주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이돌 출신으로서 미니시리즈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극 중 동재의 괴짜 캐릭터를 잘 살려서 연기할 것"이라며 "아이돌 출신 배우가 아닌 그냥 배우 차학연으로 인정받고 싶다"라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낭만을 그려낸 작품이다. 차학연 외에도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이 출연한다. 10월 5일 첫 방송.


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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