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드림팀` 2탄, 배드민턴 단체전...어느 아이돌이 최고?



KBS2 `출발드림팀`이 지난 7월 중국의 ‘심천위성TV‘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한-중 드림팀‘ 두 번째 편인 <제 2탄 배드민턴 단체전>편이 오는 27일 전파를 탄다.



지난 1편에 이어 이번 녹화에서도 인기 한류 스타와 중국 대표 연예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국팀 선수로는 드림팀 원년 멤버인 전진(신화) 주장과 한류 여신 채연을 필두로 조권(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가 출연한다.



이에 맞서는 중국팀 선수로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 배우 루이를 비롯해 F(x) 빅토리아, 박민영 등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웨이치앤샹,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티아라 효민의 가상 남편으로 출연한 푸신보 등 중국 대표 인기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중 드림팀의 두 번째 대결 종목은 바로, ‘배드민턴 단체전’이다. 중국은 10년 전부터 배드민턴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남자 복식 종목에서 강세인 한국인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다. 경기 종목도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남녀 혼합복식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한국팀 에이스는 단연 닉쿤이었으며, 이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중국팀에서는 지난주, 장애물 경기에서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중국팀을 승리로 이끈 배우 장저한이 유력한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현장을 가득 메운 한중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전 열기 또한 올림픽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출발 드림팀` 한중 프로젝트 제 2탄 ‘배드민턴 단체전’ 방송은 9월 27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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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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