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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ed 기준금리 동결, 불확실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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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증시특급]



    - 긴급 진단

    전화 :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美 통화정책 시나리오별 대비책은

    이번 금리인상시 시장안정화 측면을 준비하고 있었다. 현재 9월 금리인상이 단행되지 않았지만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장충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외환시장 및 금리 등의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외환보유고 현황은

    8월말 기준으로 국내의 외환보유액은 8,679억 불로 수입대금으로 7개월 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단기외채 대비 약 3배의 금액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질적, 양적으로 충분히 존재한다.



    산유국, 신흥국 수출 우려 상존, 대책은

    전 세계 상반기 수출이 전년대비 약 10% 감소했다. 하지만 국내는 5% 감소에 그쳐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S&P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판단된다. 작년 10월부터 급락한 유가가 다음 달부터 완화되면 수출이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역 및 상품별로 수출기업의 경쟁력 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지속, 대응방안은

    현재 10월 및 12월 두 번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중국경제 여부가 금리인상에 큰 요인이 될 것이다. FOMC 회의의 금리인상 요인뿐만 아니라 국내는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높고, 중국경기 둔화 속도 및 폭, 위안화 절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환시장 및 수출측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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