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사진=인스타그램)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팬미팅 불참과 관련, 소속사가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장현승이 지난 12일 열린 팬미팅에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불참 사실을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집안 사정이 있어 팬미팅 불참을 두고 회사와 당일까지 논의했다”라며 “팬미팅 참석 여부가 당일 결정되는 바람에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진 팬미팅 당일 묘령의 여성을 만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졌기 때문에 누구를 만났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서 “사진이 당일 찍은 것이 맞는지도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장현승은 지난 12일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팬미팅을 진행했지만, 사전 공지없이 불참해 탈퇴설이 나돌았다. 특히 팬미팅이 열리던 같은 시간 장현승이 한 여성과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에 게재돼 사실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 측은 “장현승의 열애설 및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괜한 오해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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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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