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秀 천삼 스페셜 기획세트
수려한 秀 천삼 스페셜 기획세트
LG생활건강 산하에 있는 화장품 브랜드들은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한방화장품 브랜드인 후는 명성왕후 책봉식에 진상했던 황후지보함에서 영감을 얻은 럭셔리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인 ‘후 천기단 왕후세트(65만원대)’를 준비했다. 후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부터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크림, 앰풀까지 모든 제품을 담은 구성이다. 후 천기단 라인은 산삼옥주, 녹용분골이 배합된 궁중처방인 ‘천기비단’ 성분 등 농축된 영양 성분이 들어간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오휘는 아기 피부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베이비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오휘 에이지리커버리 3종 세트(13만5000원대)’를 내놨다. 고보습 성분이 포함된 스킨(150㎖), 에멀전(130㎖), 셀랩크립(20㎖) 등을 넣었다.

후 천기단 왕후세트
후 천기단 왕후세트
자연 발효 화장품 브랜드인 숨은 ‘뉴 숨37 시크릿 에센스 특별 세트(13만원대)’를 내놓았다. 8년간의 연구 끝에 새로운 발효 기술과 성분을 추가해 보습, 피부결, 탄력, 광채, 피부톤 등의 다섯 가지 아름다운 피부의 기본 요소를 향상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자녹스는 ‘이자녹스 링클 포커스 세럼 기획세트(8만원대)’를 내놨다. 링클 포커스 세럼 정품(50㎖)과 증정품(링클 포커스 스킨, 에멀전, 세럼)으로 구성됐다.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수려한은 ‘수려한 秀 천삼 스페셜 기획세트(20만원대)’를 준비했다. 천삼의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는 수 천삼 선유 수액(130㎖)과 수 천삼 선유 유액(130㎖), 수 천삼 선유 크림(25㎖), 진생에센스(33㎖) 등을 넣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인 보닌은 ‘보닌 마제스타 2종 기획 세트(11만원대)’를 추천했다. ‘보닌 마제스타’는 피부 장벽 강화, 피부 활력 부여, 피부 보호 3단계 시스템을 통해 남성의 노화 고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스킨(150㎖), 에멀전(120㎖) 등으로 구성됐다.

더페이스샵은 △명한 미인도 더할 나위 없는 환생고 골드 2종 스페셜 세트(6만6000원)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포맨 탄력 2종 세트(5만2000원) △망고씨드 2종 기획 세트(3만3800원) 등을 내놨다.

LG생활건강은 △디자인 한방세트, 아름다운 3호(1만5900원대) △자연을 담은 오가니스트 샴푸세트(1만3900~3만5900원대) 등 다양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