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캡처)



국민소득 4년반만에 감소…50대 이상 자영업자 월 수입은?



국민소득이 4년 반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5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소득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지난 2010년 4분기(-1.9%)이후 4년 반 만으로 알려졌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한편, 이런 가운데 50대 이상 자영업자 약 45%가 월 평균수입이 백만원 미만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 팀이 지난 달 발표한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0세 이상 비임금 근로자의 월 평균 급여비율은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순으로 전해졌다.



비임금 근로자란, 자신이 직접 사업체를 이끌거나,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속해 일하는 사람을 뜻한다.



4년반만에 감소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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