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취임 다음 날부터 현장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함 은행장을 비롯한 본점 임직원들은 오늘 오전 을지로입구역에서 종각역까지 일렬로 서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KEB하나은행의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함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KEB하나은행이 대한민국 1등 은행으로 새 출발한 것에 대한 고객 감사와 함께 임직원 스스로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새 출발을 기념해 여·수신 신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수신상품 가운데 `행복투게더 정기예금`은 1년제로 1인당 가입한도는 5천만원,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연 1.7%입니다.



`행복투게더 적금`은 1년, 2년, 3년, 5년제로 출시됐으며 5년제 정액적립식의 경우 우대금리 포함 최고 2.6% 금리를 제공합니다.



두 상품 모두 인터넷 또는 모바일인 뱅킹에서 간단한 통합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면 0.3%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신상품으로는 `행복투게더 프리미엄 주거래 우대론`과 `주거래 우대 중소기업대출` 등을 출시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11월말까지 KEB하나은행 결제통장을 보유하고 일정금액 이상 적금, 정기예금, 펀드, ELS, 대출 등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칩니다.



이 가운데 1만1,11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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