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피해기업과 경기 변동에 취약한 업종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 규모를 1조원으로 늘린다고 31일 발표했다. 신보는 이미 메르스 피해기업에 지원한 2000억원 외에 8000억원의 추가 보증을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