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MCM, 서울 홍대서 사진 전시회
MCM은 연말까지 서울 홍대 매장에서 유명 사진가 오중석 씨와 함께 ‘프로젝트 스튜디오’ 전시회를 연다. 오씨와 MCM의 컬래버레이션(공동 작업) 사진을 비롯해 젊은이들의 감성을 주제로 한 각종 작품이 2~3주 간격으로 교체되며 릴레이 형태로 전시된다. 12월엔 넉 달간 선보인 모든 사진작품을 한데 모아 전시한 뒤 막을 내릴 예정이다. 관람객의 얼굴사진을 촬영해 대형 벽면을 채워나가는 ‘더 페이스’ 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