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에일린의 뜰', 김포 한강신도시 2곳 동시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말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2개 블록에서 아파트 ‘에일린의 뜰’을 동시 분양한다. 두 단지 모두 김포도시철도 역세권이다. Ac-18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1층, 7개 동 규모다. 439가구(전용면적 73~84㎡) 모두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롯데마트, 김포 패션아울렛 등이 가깝다. 인근에 청수초, 푸른솔 초·중, 김포제일고가 있고 운양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Ab-20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조감도)은 지상 최고 18층짜리 10개 동에 578가구(전용 73·84㎡)로 이뤄진다. 단지 주변에 호수공원과 가마지천 등 녹지공간과 구래지구 등이 있다.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를 걸어서 갈 수 있다.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두 단지를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전용 73㎡에 방 세 칸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현관 수납공간, 드레스공간 등도 넣는다.

정경재 아이에스동서 주택본부장은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강남 등으로 오가기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1833-57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