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평화학자 요한 갈퉁 "일본 안보법안, 전쟁 씨앗될 것" 경고
세계적인 평화학자로 알려진 갈퉁은 지난 21일 요코하마시 등에서 행한 강연에서 "(법안이) 발효된다면 일본이 군사적으로 더 공격적으 로 바뀔 것이기에 그에 대처하기 위해 북한과 중국도 군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군비 확장으로 전쟁의 씨앗이 뿌려질 것"이라 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갈퉁은 분쟁의 원인을 분석해 분쟁의 회피 방법과 평화 유지 방안을 모색하는 평화학을 주도해왔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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