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강정호
사진=방송화면/강정호
피츠버그 강정호가 범가너를 상대로 적시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강정호가 22일(이하 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상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발투수는 범가너로,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범가너와 펼치는 첫 대결이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던 1회말 2사 1,2루서 첫 타석을 맞아 상대 선발 범가너를 상대로 적시타를 날렸다. 강정호의 적시타로 2루주자 스탈링 마르테가 홈을 밟으며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한편, 강정호는 두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4회초 현재 샌프란시스코가 5대2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강정호가 범가너 상대로 적시타를 날렸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정호 대박" "강정호 잘한다" "강정호 범가너 상대로 안타라니" "강정호 대단하다" "강정호 삼진 아쉽다" "강정호 범가너 최고네" "강정호 타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